저의 2025년을 회고합니다.
⚡️ 기록
January
- 런던, 에딘버러 첫 가족여행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 장거리 운전 연수 시작
February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Tekpod*(개인 유틸 웹앱)- Authentication
- Expense Tracker 기능 구현
March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Tekpod*(개인 유틸 웹앱)- ExpenseTracker Rechart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DTA*(건설업 일용직 관리 어드민 웹앱)- 리팩토링
April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
*DTA*(건설업 일용직 관리 어드민 웹앱)- 대시보드 구현 및 리팩토링
May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Tekpod(https://tekpod.vercel.app)*- Commute Tracker 구현
- 미국 뉴욕 방문
June
- 미국 미시건 거주
- Allen iOS Bootcamp (Swift) 시작
- Designthou Sketchup Online Class 등록
July
- Allen iOS Bootcamp (Swift)
- Polyteru CCTV Security 문제 해결
- 제주도 가족 여행 (~ 약 1000km)
- 영국 LYNA UI/UX 디자인 프리랜싱
August
- Allen iOS Bootcamp (Swift)
- 일산차병원 어머니 허리디스크 병원 보호자 동반 입원
September
- 성수동 대수선 공사 시공관리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오토캐드 강의 시작
October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오토캐드 강의 시작
-
[Skevv - PDF Editor](https://skevv.vercel.app)- 쉬운 PDF 병합툴을 지향 ⭐️⭐️⭐️
- 파일 내 페이지 순서 정렬
-
*Tekpod*- PomodoroTimer
-
헬스 시작
November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오토캐드 강의 시작
-
[Skevv - PDF Editor](https://skevv.vercel.app)- Web Browser 가 견딜 수 있는 DOM 용량이 커질 경우를 대비하여 가상화 리스트를 적용
- Intersection Observer / React Virtual
- 파일 내 페이지 순서 정렬
- Web Browser 가 견딜 수 있는 DOM 용량이 커질 경우를 대비하여 가상화 리스트를 적용
-
AWS EC2 / RDS / Express + TS + PostgreSQL 연동 서버 구축
December
- 더블유컴퓨터아카데미 오토캐드 강의 시작
- 컴퓨터공학과 학사 지원
*Designthou*- PHP ➡️ Next.js 마이그레이션 시작
- MySQL ➡️ PostgreSQL(Supabase) 백업 이관 및 변환
*Expace Platform/SCS-Server*- 강의 수강자 정보 파악 관련 어드민 구축
📎 회 고
2025년 1년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프리랜서로서 생존하기 시작한 2024년 7월부터 벌써 1년하고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대 후반, 건축에서 IT로 커리어의 방향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틀은 나였기에, 항상 뒤쳐졌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2025년은 나에게는 30대로 접어든 시기였기에 조금은 조급함이 생겼다.
2023년 말에 개발자로 취업준비를 하다가,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로 패션회사에서 AMD로서, 공간기획자로서 일하게 되어 밥벌이는 했지만, 개발이라는 것을 일로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성장을 이유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2024년은 많은 좋은 기회들로 한 해를 꽉 채웠지만, 막상 2025년 한 해는 가족의 건강 이슈로 효도 아닌 효도를 하고, 내 커리어는 뒷전이 되었었다. 그것이 후회되느냐? 그렇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올해는 나는 내 호기심들을 채울만한 공부들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머신러닝, 딥러닝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더니, 웹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더니 ChatGPT가 등장했었고, 올해는 LLM / MCP 등 진짜 AI의 격변기였던 것 같다. "누가누가 더 빨리 효율적으로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냐", "AI를 안쓰면 도태되는 개발자다", "AI가 개발자, 전문직을 대체할 것이다" 라는 말들을 수도 없이 들은 한 해였다.
그럼 나는 이러한 시대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지금 나를 정의 내린다면, 프로덕트 빌더(엔지니어)?, 지식공유자(강사)?, 공간기획자?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올해는 이 정의 내린 단어들에 걸맞은 나였나 하고 생각해보면, 그렇진 않았던 것 같다.
크게 굵직하게 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보면
- 나를 위해 쓰고 있는
Tekpod이라는 개인 유틸 웹앱 - 하나의 건설사만을 위한 건설업 일용직 관리 웹앱 DTA
- iOS 앱 개발을 위한 iOS 부트캠프에 참여
- 1달여간의 영국 LYNA UI/UX 디자인 프리랜싱
- 2022년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하고 있는 Designthou의 마이그레이션
- AWS EC2 / RDS 를 활용한 서버 구축
- PDF 병합툴 Skevv SaaS 개발 시작
- 건축, 인테리어 전공자를 위한 오토캐드 / 스케치업 + 엔스케이프 강의
- 성수동 대수선 시공관리 / 준공 프로세스
위와 같이 9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익화를 했느냐? 커리어의 성장이 있었느냐? 라고 질문해 본다면, YES라고 대답하기 어렵다. 아쉽게도 실질적으로 수익화가 되는 웹앱을 만들지 못하였고, 시도만 해보다가 PIVOT하여 버려진 프로젝틀이 꽤 많은 한 해였다. 항상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시도도 못해본 아이디어들도 많다.
개인적으로 잘 쓰고 있는 Tekpod, DTA는 수익화를 이루려는 목적으로 만든 웹앱도 아니고, 공간과 관련된 일들도 2024년도에 비해서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할 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엔지니어로서 개인적으로 Next.js, Supabase, Express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기술적 어려움들(PDF editing)을 해결해보기도 하고, AWS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가상 서버(EC2)를 구축해보고, MySQL 기반의 서버 데이터들을 PostgreSQL 데이터 기반으로 이관해보는 작업, 그리고 PHP 기반의 Designthou를 Next.js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시작한 것들은 긍정적인 성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2026년은 어떤 것들을 해내고 싶은걸까?
10가지로 정리한다면,
- (1년) 편입학 컴퓨터공학과 3학년 잘 마무리하기 (평점 3.5 이상 유지)
- (1년) 한달에 헬스 최소 8회 / 최대 10회
- (1년) 최소 해외 1회 다녀오기
- (1년) 파이썬, SQL 공부하기
- (1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 (상반기) 2026/03월 이내로
Skevv런칭하기 (프로덕트 알리기)- Product Hunt에 업로드
- Twitter에 공유
- 개인 사업자 시작하기
- (상반기) Designthou 마이그레이션 완료 / 결제시스템 붙이고, 수익화 고민하기
- (하반기) iOS 작은 앱 런칭하기 (수익화)
- iOS UIKit 정복
- iOS SwiftUI 시작
- (1년) 프리랜서 / 개인사업자로 전년도보다 수익 창출 가속화
- (1년) 마음 / 몸 건강하기
위의 10가지 중 5가지만이라도 해내어, 2026년은 잘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길 바라며...
최근에는 해킹 사건 사고도 많았고, 항상 세상에 작은 기여라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웹이든 앱이든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보안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기회가 된다면 2026년에 학교 편입을 통해 컴퓨터 공학 전반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보며, 보안에 대한 공부를 재밌게 해보려 한다.
Skevv로 수익화를 시도해보는 동시에 보안 - 인프라에 대한 공부를 해보며 내 미래의 커리어와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마음을 먹어본다.